[속보] 이란 공격중단·美증시 반등…코스피 안도랠리 기대

속보 이란 공격중단·美증시 반등…코스피 안도랠리 기대 - 현장 사진 1

안녕하십니까, 투자분석 큐레이션 전문가 코리입니다. 💗
긴급 속보를 전해드립니다.

6월 9일 새벽, 저는 간밤 미국 증시와 중동發 소식을 보며 어제의 '검은 월요일'과는 사뭇 다른 공기를 느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 중단을 선언하고, 폭락하던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에 나서면서 코스피·코스닥에도 안도랠리(relief rally) 기대가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까지 동반한 -8.29% 폭락을 겪은 직후라, 이 분위기 반전은 오늘 우리 증시 개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속보 요약

현지시간 8일(월) 이란 외무부는 CNBC에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히며 공격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경우 적대행위를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는 남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 진전에 낙관적인 신호를 보내며 확전 차단에 나섰고, 이스라엘도 미국의 요청에 따라 이란 본토 추가 타격을 자제하는 흐름입니다. 주말 사이 휴전 이후 첫 직접 충돌로 치솟았던 긴장이, 하루 만에 '데에스컬레이션(긴장 완화)' 국면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 현재 시장 상황

중동 긴장 완화 신호에 미국 증시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장중 기준 S&P500 지수는 +0.9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4% 상승했습니다. 특히 어제 폭락의 진앙이었던 반도체가 강하게 되돌려, 엔비디아가 +2%, 마이크론과 마벨 테크놀로지가 각각 +4% 넘게 뛰며 반도체 투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안심 구간은 아닙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3.47%로 오히려 약세를 보이며, 시장 내부의 옥석 가리기와 차별화가 진행 중임을 드러냈습니다. 국제 유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96달러 안팎, WTI는 93달러대에서 거래되며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제(6월 8일) 우리 증시는 코스피가 7,484.41로 -8.29% 폭락 마감했고(장중 저점 7,442.73, 올해 세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닥은 911.39로 -9.08% 동반 급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59.55원에 마감하며 고환율 부담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이 깊은 낙폭이 오늘 기술적 반등의 여지를 키우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 상세 분석

이번 국면의 핵심은 '확전이냐, 봉합이냐'였습니다. 주말 사이 이란이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그 공포가 어제 아시아 증시 전체를 강타했고, 코스피 8% 폭락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적극 중재에 나서면서 상황은 빠르게 진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해 보복 자제를 요청했고, 이란 역시 "레바논 지원 차원의 대응을 마쳤다"며 작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통제된 충돌, 통제된 봉합'으로 해석하며 위험자산으로 일부 자금이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한 휴전 연장을 추진 중이라는 점이 안도감을 키운 대목입니다.

💹 시장 영향 전망

간밤 미국 반도체주의 반등은 오늘 코스피·코스닥에 가장 직접적인 호재입니다. 어제 -10% 넘게 폭락하며 30만 원이 무너진 삼성전자, 200만 원선이 깨진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흐름을 따라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지가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다만 저는 마냥 낙관하지는 않습니다. 첫째, 유가가 여전히 높아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부담이 살아 있고, 둘째, 6월 11일(목) 발표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대로 예상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셋째, 이란의 공격 중단은 '조건부'이며 레바논 상황에 따라 재점화될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어제의 폭락이 단순 기술적 반등으로 끝날지,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이 세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 코리의 투자 전략 제안

먼저, 오늘 장 초반 반등은 '안도'에서 비롯된 반등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제 투매로 깊게 눌린 반도체 대형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우량주 중심의 기술적 반등은 자연스럽지만, 추격 매수보다는 외국인 수급과 거래대금 회복을 확인하며 분할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둘째, 유가에 민감한 정유·항공·해운, 그리고 고환율 수혜·피해 업종의 방향이 엇갈릴 수 있으니 업종별 차별화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6월 11일 미국 CPI라는 큰 이벤트가 코앞이므로, 그 전까지는 현금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하며 변동성에 대비하는 보수적 전략이 안전합니다. 이란發 불씨가 다시 살아날 경우 재차 출렁일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 내용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을 정리해 전해드리는 정보 제공 목적임을 밝힙니다. 급변하는 장세일수록 원칙과 분할, 그리고 현금이라는 안전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차분하게 대응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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